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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증명(Proof Of Work)

펭1구 2020. 3. 14. 00:22

우리가 코인을 채굴한다고 하는 행위를 하도록 하는 작업 증명, 이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작업 증명

작업 증명은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추가하는 작업을 완료한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블록에 추가하는 방법은 새로운 블록의 해시값을 계산해야 하고, 블록의 정보 중 하나인 nonce(1*) 값을 계산하여야 합니다.

 

작동방식

네트워크의 채굴자들은 복잡한 계산 퍼즐을 풀기 위해 서로 경쟁할 것입니다. 문제는 굉장히 어렵지만, 정답을 검증하는 것(해시값 검증)은 어렵지 않습니다. 한 채굴자가 문제의 답을 찾아내면 네트워크에 해당 블록을 전송할 수 있고, 네트워크 상의 다른 채굴자들은 전송된 블록으로 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징

작업 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은 어떠한 거래가 발생할 경우 해당하는 거래가 유효한 거래인지에 대한 합의 방법과 새롭게 생긴 블록이 진짜인 건지 가짜인건지에 대한 검증을 합니다.

 

보상

새롭게 발행되는 비트코인과 해당하는 블록에서의 거래 수수료(2*)의 합입니다. 거래가 블록에 추가되는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입력값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채굴 보상이 줄어든다면

비트코인의 최종적인 발행량은 한정적입니다. 채굴을 계속해서 하더라도 언젠가는 발행이 중지될 것입니다. 그때는 거래 수수료만이 유일한 보상이 됩니다.

 

채굴의 보상이 줄어드는데 채굴에 의해 유지되는 블록체인은 지속이 가능할까요? 채굴로 이익을 얻으려면 채굴을 하는데에 드는 모든 비용보다 수익이 나야 합니다. 신규 발행이 없는 상황에서도 위에서의 조건이 만족되어야 블록체인 지속이 가능합니다. 

 

1. 거래 수수료의 증가

2. 채굴 비용 감소

 

이 두 가지의 방법의 위에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수익을 더 챙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채굴은 어떻게든 시간에 따른 비용이 포함되기에 작업에 난이도에 따라서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nonce: 해시값이 특정한 숫자보다 작아지도록 하는 값을 의미합니다.

2. 블록에서의 거래 수수료: 거래를 검증하고 기록하는 데 필요한 블록 내 공간의 값어치를 사람들이 직접 매긴 것이 거래수수료입니다.

 

참고 블로그(감사합니다)

https://www.binance.vision/ko/blockchain/proof-of-work-explained

https://homoefficio.github.io/2016/01/23/BlockChain-%EA% B8% B0% EC% B4%88-%EA% B0% 9C% EB%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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